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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형 - 레시피공유

냉동 오디로 담금주 만들어 봤습니다![정성 담긴 추석 선물 / 명절 선물](feat. 오디에이드)

by 푸형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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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freely brother - 자유롭자의 푸형입니다. ʕ·ᴥ·ʔ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바로~

 

오디 담금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친척 어른분들께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사서 드리는것도 좋지만

 

이번에는 특별하게 만들어서 드리면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친척동생들과 함께 오디 담금주와 딸기청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처음 담궈보는 담금주라 맛은 보장되지 않지만

 

정성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추석 선물 오디 담금주 만들러

 

가보쉬~

 

Let` Go~

 

(딸기청 만들기)

↓↓↓

https://freely-brother.tistory.com/26

 

냉동 딸기로 딸기청 만들기 [정성 가득 추석 선물. 명절 선물] (feat. 딸기라떼 레시피)

안녕하세요.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freely brother - 자유롭자의 푸형입니다. ʕ·ᴥ·ʔ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바로~~ 지난번 포스팅 오디 담금주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친척 어른분들께 선

freely-brother.tistory.com


 

준비물

 

오디(냉동오디)  500g 4개

설탕 1Kg 2개

담금주(30도 이상) 2.7L 1개, 1.8L 2개

공병 1.2L 5개

일회용 비닐봉투



 

어떤가요 그럴듯해 보이죠~??

 

생각보다 간단하니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자 이렇게 오디(냉동오디), 설탕, 담금주, 공병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이렇게 500g짜리 냉동 오디를 사용했는데요!

 

 

저처럼 냉동 오디를 사용하신다면 이렇게 실온에서 1시간~2시간 정도 자연해동시켜주세요~

 

 

오디를 자연해동시키는 동안

 

오디를 담을 공병들을 삶아서 소독해주시면 됩니다~

 

병이 뜨거우니 집게로 돌려가며 2 ~ 3분 정도 삶아주세요~!

 

 

제가 사용한 공병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1.2L짜리 공병입니다.

 

다 삶아진 공병은 완전 건조시켜주세요~!

 

방금 삶아진 병은 뜨거우니 식혀서 옮기시거나

 

행주나 두툼한 장갑을 이용해 옮겨주세요~

 

 

자 이제 오디 담금주에 들어갈 주 재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디와 설탕의 비율은 1:1로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500g 냉동 오디 4개와 1Kg 설탕 2개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오디를 넉넉한 크기의 냄비에 담아주세요!

 

 

다음은 비율을 맞춰 설탕을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냄비 크기가 넉넉하지 않다면 적당량 부어주세요.. 저처럼 반으로 나누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자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 오디와 설탕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설탕이 뭉쳐있지 않게 잘 풀어주는 것이 포인트!)

 

 

색이 참 이쁘죠~?

 

잘 섞였다면 이렇게 공병에 옮겨 담아 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 정도씩 담아주었습니다.

 

(처음이라 어디선가 본 기억대로...)

 

 

공병에 옮겨진 오디는 뚜껑을 열어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시켜주셔야 하는데요~

 

뚜껑을 열고 숙성시켜야 하니 냉장고가 깔끔한 게 좋겠죠 ~?

 

(이참에 냉장고 청소도 한번~)

 

 

숙성이 끝난 오디에 이제 담금주를 부어줄 차례입니다!

 

 

담금주 도수는 30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30도 담금주를 사용했습니다!

 

(35도로 하려고 몇 군대 돌아봤지만 없더라고요..)

 

 

담금주를 다 따라 주었다면 이렇게 일회용 비닐봉지로 입구를 덮고 뚜껑을 닫아 주시면

 

오디 담금주 만들기 끝!!

 

일회용 비닐봉지로 덮는 이유는 오디주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오디 담금주!

 

친척 분들에게 선물해 드리면 좋아하시겠죠~?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의미 있는 추석 선물 / 명절 선물 어떠신 가요~?

 

그럼 다음에는 더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TIP

1. 오디 담금주는 6개월 숙성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든 날짜를 표기해두면 더 좋겠죠?)

2. 담금주는 가스가 새어 나올 수 있어 2개월에 한 번씩 뚜껑을 오픈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제가 사용한 재료의 양은 500g 냉동오디 4개, 설탕 1Kg 2개, 담금주 2.7L 1개, 1.8L 2개입니다!

(2.7L 담금주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1.8L 2개로 1.2L 공병 5개 다 채웠습니다!


외전(오디 에이드 만들기)

 

담금주에 사용하고 남은 오디로 에이드를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사이다 vs 탄산수(레몬)!

 

 

승자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바로바로 사이다 승!

 

하핫

 

사이다로 만든 오디 에이드!

 

정말 너무 맛있지는 않지만 탄산수 오디 에이드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남은 오디는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이다 추천! 얼음 필수!)


지금까지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푸형이었습니다.

 

걱정으로 해결될 것은 없고, 문제가 생겨도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୧ʕ•̀ᴥ•́ʔ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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