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freely brother - 자유롭자의 푸형입니다. ʕ·ᴥ·ʔ
오늘 소개해드릴 취미는
바로~
낚시입니다.
낚시에 빠져서 매주 낚시를 찾아다니는
완전 낚시꾼은 아니지만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낚시하던 좋았던 추억이 많아서
바다나 민물낚시를 가끔 가고는 하는데요!
이번 2021.11.05 새벽 ~ 2021.11.06 낮에 방아머리 선착장, 시화방조제, 영흥도, 영흥대교
대부도로 낚시를 떠나보았습니다!
해루질이나 낚시를 갈 때 꽝칠때가 많아서
이번 목표는 잡아서 자연산 회를 먹어보는 것이었는데
목표가 이루어졌습니다! (feat. 망둥어)
그렇다면 지금 바로 낚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저희가 만조 5시간 전에 처음 방문한 곳은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이었습니다!
한 달 전쯤인가 두 달 전쯤 바로 여기 포인트에서
어떤 분이 박하지 해루질 법을 알려주셔서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해루질 법은 양파망이나 투망 같은 그물망 안에 고등어 머리를 넣어 던져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보는 앞에서 2분에 한 마리씩 잡는 것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도전~!!
그물망에 줄을 달아서 이렇게 2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가 건져 올려보았는데요!
안될 것 같은 빠른 판단 후 바로 후퇴하였습니다;;
이날은 해루질하시는 분들보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이동한 곳이 만조 3시간 전 방아머리 여객터미널, 방아머리 선착장입니다!
갔더니 역시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셋 모두 낚시 초보에 밑걸림이 심해서 그냥 이날은 후퇴... 이때 시간이 새벽 3시가 넘었었거든요...
다음날 다시 준비하여 영흥도, 영흥대교, 영흥도 진두선착장에 만조 5시간 전 도착했습니다.
바로 채비를 하여 던질까 말까 던질까 말까 던져~ 던져~
바로 밑걸림...
서해는 역시 밑걸림이 심하군요..
1번 포인트에서 1시간? 정도 하였더니 물이 금방 차오를 거 같아서
2번 포인트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자 다시 화이팅~~!!
함께 간 지인 블랙이 장갑을 획득하셨습니다...
오~ 이번엔 지인 레드가 망둥어를 획득했습니다!!
이때부터가 시작!!
만조 2시간 전쯤?부터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희는 미끼로 갯지렁이를 사용했습니다!
이어서 저도 바로 망둥어 획득~!!
저희가 1시부터 5시까지 잡은 망둥어는 총 6마리!
1시~3시 30분까지 0마리 3시 30분부터 5시까지가 6마리입니다.
이날 물은 저희가 서있는 곳까지 물이 넘칠 정도로 많이 들어왔어요~!!
5시쯤에는 던지자마자 5초 만에 입질 와서 물더라고요.
지인 레드는 배가 있는 곳까지 던졌고 지인 블랙과 저는 그냥 밑으로 내려서 낚시했습니다.
물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그냥 내렸는데도 잘 물더라고요!
잡아온 망둥어는 뼈째썰기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낚시해서 바로 자연산 회를 먹어보았는데요.
꿀맛이더라고요!!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포인트로 찾아뵙겠습니다~
TIP
1. 밑걸림이 심합니다.
2. 만조 2~3시간 전 2번 포인트에서 그냥 지깅낚시하셔도 잘 잡혀요~
(던지시는 분들보다 저희가 더 많이 낚았습니다.)
3. 저희가 가기 전날 우럭이 나왔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우럭을 노렸는데 아쉽습니다.)
4. 역시 생미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5. 방아머리 칼국수 맛집 / 대부도 칼국수 맛집
(삼색칼국수 방문 리뷰)
↓↓↓↓
지금까지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푸형이었습니다.
걱정으로 해결될 것은 없고, 문제가 생겨도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୧ʕ•̀ᴥ•́ʔ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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