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freely brother - 자유롭자의 푸형입니다. ʕ·ᴥ·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홈카페 필수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네스프레소 버츄오]입니다!
저는 출근 후 사무실에 항상 커피를 타 먹는데요!
타 먹는 커피는 바로 카누였습니다.
카누를 먹은 지는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밖에서 사 먹는 커피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
출근길마다 카페에 들리기도 귀찮기도 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커피를 텀블러에 타서 출근하시는 분들이
가끔 부럽기도 했는데요!
그때마다 항상 생각해왔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그래서 이번에 아주 큰맘 먹고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캡슐 커피 머신을 구매했습니다.
처음 구매할 때
네스프레소 시티즈 / 시티즈앤밀크 / 버츄오
이렇게 세가지 종류를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시티즈와 시티즈앤밀크의 차이는
우유거품을 만드는 머신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고
시티즈와 버츄오의 차이는 크레마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저는 크레마를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시티즈 종류를 선택했고
라떼를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어서
시티즈앤밀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를
지금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Let`s Go~
와우 너무 아름다워 버립니다..
제가 구매한 시티즈앤밀크 시리즈는
EN267입니다!
몇 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저도 정확히는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
가격은 공홈에서는 37만 원 정도 하는데요
저는 쿠팡에서 직구로
화이트 색상을 배송비까지 24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검정색상은 3만원정도 더 저렴하지만
화이트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태보태 병으로 3만원 더 보태서
화이트 초이스!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내 3만원... ㅜㅜ)
처음 도착했을 때의 모습!
벌써 두근두근 콩닥콩닥 입꼬리가 쓰윽~ ㅎㅎ
짝짝짝짝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머신 도착!!
해외배송이라 배송기간이 길어 목이 빠질 뻔했습니다..
사실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되는 기간이긴 했지만
70일은 기다린 것 같은 기분 ..
포장 상자마저 너무 이뻐서 바로 버렸습니다! ㅎㅎ
처음 오픈했을 때의 모습인데요!
어떤가요 너무 영롱하지 않나요?
색상 이름은 화이트이긴 한데
화이트라기보다는 그냥
아름다운 색? 정도 같습니다. ㅎㅎ
처음 꺼내본 것은 웰컴 캡슐!
웰컴 캡슐에 붙어 있는 저 황금색 큐알 코드!
저것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어떻게 어떻게 하면
독일에서 20 ~ 100개 사이의 캡슐을 무료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독일어를 몰라도 어떻게든 해야겠죠 ?
안에는 이렇게 14 종류의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씩 마셔보고 입맛에 맞는 캡슐을 추가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잔여물 받침대 ?
커피가 다 나오고 몇방울 뚝뚝 떨어지는 것을
받아주는 받침대입니다.
요것이 바로 시티즈앤밀크를 선택한 이유인 우유거품 머신!
생긴 것도 아주 깔끔한 것이 제 스타일입니다!
내부는 이런 모습인데요!
안쪽에는 작은 무언가가 있어서 그것으로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본체와는 자석으로 탈부착하게 되어있어 세척도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봐도 모르는데 설명서인가 아닌가 ...
(해외 직구라 전부 외계어가 써있습니다)
모두 꺼낸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의 모습!!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캬~
당연히 세척은 필수겠죠 ?
우유거품 머신과 커피머신 뒤에 있는 물통까지
꼼꼼하게 세척세척을 해주고 건조해주세요~!
우유거품은 건조가 다 되면 사용할 것이고
물통은 그냥 바로 사용해버렸습니다 ;; ㅋㅋ
(급해급해)
물통이 가득 차면 저렇게 머신 본체 뒤에 꽂아 주세요~!
자 이제 커피머신 예열을 해볼 텐데요!
왼쪽과 오른쪽 이렇게 두 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둘 중 하나의 버튼을 누르면 머신이 켜지면서
버튼의 불빛이 깜빡깜빡하고 예열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깜빡거리는 게 멈추면 커피 추출 준비 끝!
커피를 추출하기 전에
내부 세척도 한번 해줘야 합니다!
캡슐을 넣지 않고 그냥 뜨거운 물로만 나오게 해서
내부를 세척하는 건데요!
왼쪽 버튼은 에스프레소 버튼
오른쪽 보튼은 룽고 버튼입니다!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저는 룽고 버튼으로 10번? 정도 내부 세척을 해줬습니다!
세척이 모두 끝났다면 이제 커피를 한번 마셔 볼까요~ ??
저의 첫 캡슐인 이놈으로 골랐습니다.!
맛 향 강도 이런 거 모릅니다. 그냥 골랐습니다!
커피가 내려오는데
카누와는 차원이 다른 진한 커피 향!!
커피 향에 또 한 번 반해버립니다..
커피다 나오고 물을 입맛에 맞게 더 타 준 뒤
즐거운 주말은 만끽하시면 됩니다!
하~
이게 주말이지!!
추출이 완료된 캡슐은 다음 캡슐을 넣을라고 열면
안쪽으로 쏘옥 빠져 버립니다!
그러면 저렇게 중간 다리통이 받아주는데요!
저장 가능한 개수는 10개 안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딱 맞춰 도착해준 커피머신 덕분에
아주 향긋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집안 가득 퍼지는 커피 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한번 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라고 권하기에는 금액이 좀 비싸서 쉽게 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2달간 라면을 먹어야겠습니다.. 하하
다음에는 더 좋은 꿀템으로 찾아뵙겠습니다!
TMI
1. 머신 돌아가는 소리는 저는 딱히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2. 캡슐 가격은 650~1000원대 정도로 다양하며 스타벅스, 노브랜드 등 다양한 호환 캡슐이 많이 있습니다.
3. 커피맛은 카누보다 확실히 향이 좋은 것을 느꼈습니다!
4. 그냥 기분이 좋다!
끝!
지금까지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고픈 푸형이었습니다.
걱정으로 해결될 것은 없고, 문제가 생겨도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୧ʕ•̀ᴥ•́ʔ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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